-
[단독]간호조무사에 모발이식 수술 시킨 의사…의사들이 고발
탈모 진단 중인 모습. 사진 JTBC 방송 캡처 간호조무사에게 모발이식 수술을 지시한 의혹을 받는 의사를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29일 ‘불법
-
"뉴진스 데리고 나간다" 민희진 배임 수사…실행 여부 다툰다
25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(오른쪽 사진). 왼쪽 사진은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. [중앙포토·연합뉴스] 하이브가 계열사 레이블인 어도어의 민희진
-
신지호 "김부겸, 양문석 사기대출 관여" 주장에…金 "국힘 소설"
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달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'노무현 비하' 논란에 휩싸인 양문석 경기 안산갑 예비후보와 대화하는 모습. 연합뉴스 신지호
-
조국 "한동훈 특검법 발의할 것…특검 사유 차고 넘친다"
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22대 국회에서 ‘한동훈 특검법’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. 조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“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과 사법정의 실현을 위해
-
의사를 '의새'라 잘못 발음했다고...의료계, 복지차관 고발[영상]
보건복지부 차관이 브리핑 중 '의사'를 잘못 발음한 것을 두고 의료계가 비판하며 반발하고 있다. 대한의사협회(의협)가 성명을 통해 비판하고 의료계 인사 중 1명이 박민수 복지부
-
법무부 '의료사고 처벌 완화' 지침…"중과실 없으면 면제 검토"
법무부(장관 직무대행 심우정 차관)가 의사의 의료사고 처벌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수사하라는 지침을 8일 검찰에 내렸다. 보건복지부가 지난 1일 의사의 의료사고에 공소 제기를 제한하
-
포스코, 차기 회장후보 12명으로 압축…명단 비공개
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이 내·외부 인사 12명으로 좁혀졌다. 24일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(후추위)는 ‘호화 이사회’ 논란에도 불구하고 회장 선임 절차를 끝까지
-
5박에 7억, 포스코 '호화 이사회' 논란에…"흔들리지 않겠다"
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출을 진행하고 있는 CEO후보추천위원회(후추위) 인사들이 호화 해외 이사회 의혹으로 경찰에 무더기로 입건되면서 차기 포스코 회장 인선의 또 다른 변수가 될
-
이재명 헬기 논란…특권의식이 시민의 직업윤리 묵살했다 [노정태가 소리내다]
흉기로 피습 당한 이재명 대표가 헬기로 부산대 병원에서 서울대 병원으로 이동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. 그래픽=김지윤 기자 “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 후보 시절 ‘차별 없이
-
여에스더 '허위 광고' 피소에…남편 홍혜걸 "시기·질투 이겨내야"
여에스더(왼쪽)와 홍혜걸 부부. 사진 홍혜걸 페이스북 캡처 건강기능식품 판매 관련 허위·과장 광고 의혹으로 고발당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의 남편인 홍혜걸씨가
-
尹과 찍은 사진 올리며 "김종인입니다, 80% 보장"…경찰 수사
김종인 전 미래통합당(국민의힘 전신) 비상대책위원장 등 유명 정·재계 인사를 사칭해 투자를 권유하는 불법 광고가 기승을 부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페이스북에 올라온 김종인
-
"머리는 자란다" 단지 쇼?…전북도의원 39명 중 23명 '까까머리' [이슈추적]
전북도의원 14명이 지난달 5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새만금 사회간접자본(SOC)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삭발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━ “새만금 예산 5000억 삭감 항의”
-
이재명 영장 기각된 날, 송영길 압수수색…野 "檢, 매를 번다"
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외곽조직 불법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26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.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
-
대법, 검사 학위논문 대필 의혹 무죄취지 파기…학계선 "비상식적"
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검사가 1심과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대법원은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파기환송했다. 중앙포토 2014년 3월 A(당시 35세) 검사는 성
-
[최현철의 시시각각] 선택적 정보 공개와 거짓말 사이
최현철 사회디렉터 ‘들은 것을 들은 것을 들었다는 식의 떠도는 풍문’. 지난 2월 대통령실은 관저 이전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렇게 규정했다. 이 의혹을 자신의
-
서균렬 "日오염수 5개월 뒤 유입"…어민들 "우린 목숨달려" 고발
서균렬 서울대 명예교수. 중앙포토 전국 어민들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을 공개적으로 반대해 온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를 경찰에 고발했다. 4일 경찰에 따르면
-
[김진의 시시각각] 조현오가 가야 할 길
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‘노무현 차명계좌’ 발언이 커다란 논란이 되고 있다. 보수단체들은 “차제에 차명계좌가 있는지 특검을 하자”고 주장한다. 강연 사건이 한국 사회의 세력 갈
-
천안함 허위사실 유포 혐의 신상철씨 기소
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6일 정부가 천안함 사고 원인을 은폐·조작하고 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(명예훼손 등)로 신상철(52·사진) 전 국방부 민·군 합동조사단 위원
-
사시존치모임 "경찰대생 로스쿨 입학은 위법" 검찰 고발
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는 '사법시험준비생모임'이 22일 서울대 로스쿨(법학전문대학원)에 입학한 경찰대 출신 학생들을 검찰에 고발했다.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 앞
-
[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] 김태우 "감찰한다며 여자관계 캐서 협박···부끄러웠다"
━ 성폭력 ‘미투’에 이은 공무원 미투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는 신재민 전 사무관의 폭로 동영상이 공개됐다. [뉴스1] 2018년은 ‘미투(#Me
-
김진태 “조국 부친 묘비에 이혼한 전 제수씨 이름…답변 바란다”
[사진 SNS 캡처] 조국(54)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과정에서 위장 이혼·부동산매매 의혹이 제기된 조 후보자 동생의 전처 조모(51)씨가 관련 의혹을 전부 부인했다. 이
-
트럼프 탄핵 찬반 47대 43, 펠로시 추수감사절 전에 끝낸다
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8일 텍사스 오스틴을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.[AP=연합뉴스] 28일(현지시간)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 하원의 탄핵 조사 개시(9월 2
-
검찰 “조국 딸 표창장 위조…재판서 보여주겠다”
조국(54)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이 조 장관의 아내 정경심(57)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 “표창장을 위조한 전체 과정이 명백히 확인되는 파일을
-
"檢나서면 논의는 멈춘다" 타다에도 개입한 검찰의 선긋기
28일 여객운송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타다의 모회사 쏘카 이재웅 대표의 모습. [연합뉴스] 이동 서비스 타다는 혁신일까 불법일까. 그리고 이 문제를 판단하는 주체는 국회와 정부,